국방기술품질원과 군수품 품질 향상을 위한 MOU 체결

▲ 가스안전공사 문종삼 가스안전연구원장(사진 오른쪽)과 국방기술품질원 임채오 기술진흥센터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국방기술품질원과 방호제품 시험분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가스안전공사 문종삼 가스안전연구원장과 국방기술품질원 임채오 기술진흥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수품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군수품 시험분석 결과 정보를 상호공유해 군수품 상용화 또는 상용기술 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군수품 시험기법 표준화 및 단체표준 제정 등 표준화 업무를 함께 추진하고, 공동 연구 과제를 발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연구 장비 활용 및 시험시설 참관 요청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기술협력을 위한 전문가 풀 참여와 제품인증(KAS) 시험·검사 업무 및 인증체계 구축 등 상호간의 협력·지원 업무도 추진한다.

문종삼 연구원장은 “우리 공사는 에너지전환 흐름에 맞춰 가스안전을 더욱 탄탄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여기에서 나아가 군수품 품질 관리는 ‘국민이 안전한 나라’로 가기 위한 중요한 요소”라고 전했다.

그는 또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수품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민간 제품 기술개발 활성화 및 제품인증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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