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가스안전관리 점검 실시

▲ 가스안전공사 정해덕 기술이사(오른쪽 3번째)는 13일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를 방문해 가스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번 달 말부터 시작되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가스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가스안전공사 정해덕 기술이사는 13일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LNG인수기지)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인수기지 內 신규 LNG저장탱크 건설현장을 돌아보며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도시가스 공급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북한 핵실험 등 국가위기 상황에 따른 비상사태 시 도시가스 수급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대응 매뉴얼을 확인했다.

정해덕 이사는 "도시가스 공급시설은 작은 방심과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 직원들의 철저한 안전점검,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국가적 비상사태 시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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