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예방 위해 가스시설‧긴급대응체계 등 점검

▲ 가스안전공사 전경.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가스사용량이 증가하는 추석을 맞아 가스안전공사 본부를 비롯한 전 지역본부, 지사가 비상체제를 가동할 계획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취약시설 안전점검, 상황근무 및 긴급출동 태세 유지 등 가스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한다.

가스안전공사 본사 및 전국 28개 지역본부·지사는 오는 29일까지 전통시장 및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주요 가스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명절 기간 사용이 빈번해지는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사용 요령 등 대국민 가스안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에는 가스안전 종합상황실 근무 인력을 보강하고, 가스사고 대비 24시간 사고조사반 운영 등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중앙부처·지자체 등과 합동점검을 진행하며 임원 및 간부가 직접 안전관리 현장을 방문해 업체 종사자에 대한 가스안전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 양해명 안전관리이사는 “추석 연휴기간은 명절음식 준비로 가스사용량이 증가하는 만큼 가스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하며, 공사도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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