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기자재·시설 사용 지원 협력키로

▲ 한국가스공사 박인환 지원본부장(가운데)을 비롯한 6개 대학교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지난 20일 대구 본사에서 대구․경북지역 6개 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산학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대학교, 경일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등이 참여했다.

가스공사는 매년 시행 중인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6개 대학과 함께 기술개발 협력과제 선정·평가, 기술 멘토링, 연구개발 기자재·시설 사용 지원,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가스공사 박인환 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가스공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고자 추진하는 중소기업 R&D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KOGAS형 기술개발 모델(K-AMS)’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제고를 통한 동반성장 문화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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