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촌’ 영월군 주천면 농산물 구입해 보훈처․복지단체에 기증
가스시설 개선‧타이머콕 무료보급 등 서민층 지원사업도 병행

▲ 가스안전공사 지덕림 강원지역본부장(사진 오른쪽)이 나눔의 동산 관계자에게 사과를 전달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7일 추석을 맞이해 국가보훈처 강원서부보훈지청 및 장애인복지시설(나눔의 동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영월군 주천면에서 생산한 쌀과 사과 등 지역특산품이다.

강원지역본부는 2013년 영월군 주천면 주천5리와 ‘1사1촌’ 자매 결연을 맺고 가스안전쉼터(원두막) 설치, 가스시설 개선 및 타이머콕 무료보급과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오전에는 무의탁 장애인 시설인 “나눔의 동산”(춘천시 지암리)에 사과 10박스를 기증하면서 가스시설 안전점검도 실시했으며, 오후에는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위해 강원서부보훈지청에 쌀 100포대를 기증했다.

가스안전공사 지덕림 강원지역본부장은 “추석을 맞이해 1사1촌 마을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함으로서 농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1석2조의 효과를 얻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면서 “어려운 분들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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