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 이완성 회장] 지난 20여 년간 바이오에너지 업계의 발전을 위해 바이오디젤의 의무혼합제도와 RFS 제도 도입 그리고 바이오 중유의 시범보급 등에 관한 다양한 대안 제시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여론화에 앞장 서 주신 것에 대해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
우리나라 바이오디젤 산업은 민관의 적극적 보급·확대 노력에 힘입어 크게 성장해왔다.
또한 현재 시범보급중인 발전용 바이오중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정부의 신·재생에너지의 보급·확대를 위한 정책인 ‘신재생에너지 3020전략’의 추진은 매우 올바른 에너지 정책 방향이라고 판단된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바이오에너지 산업의 안정화가 우선적으로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내년부터 3.0%로 상향 조정되는 바이오디젤 혼합율의 성공적인 시행, 그리고 발전용 바이오중유의 시범보급 기간 이후 상용화 단계로의 진입이다.
이러한 우리 업계의 과제를 추진하는데 석유가스신문의 냉철한 취재와 합리적인 통찰로서 사업 추진의 정당성과 기대효과를 여론화시켜 주길 바란다.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 이완성 회장
gnetimes@gn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