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지난 45년간 경상남도 9개 시∙군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경남에너지(대표 강인구)는 전 직원이 함께 동참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일 '2017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남에너지 전임직원이 ‘급여 1% 나눔’에 참여해 회사와 임직원이 매칭그랜트로 불우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증 받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경남에너지는 지역사회 빈곤가정 아동들의 쾌적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주거 개보수 봉사활동’ 및 외부출입이 불편한 재가장애인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세상속으로’를 지속적으로 운영중이다.

경남에너지 이창수 본부장은 “경남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으로써 기업과 지역사회의 공동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와 계층에서 나눔 경영을 실천하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사랑나눔 희망에너지를 공급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6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사회공헌분야관련 국내 최고의 권위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