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와 합동으로 취약시설 배관진단 진행

▲ 가스안전공사 정해덕 기술이사(사진 오른쪽 첫번째)가 관계자들과 함께 도시가스 배관을 점검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정해덕 기술이사는 3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일대의 도시가스배관진단 현장을 방문하여 지도했다. 이번 정밀안전진단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연말까지 노후배관 약 40㎞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인천도시가스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정해덕 이사는 도시가스사 담당자와 배관진단처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가스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겨울철 공급시설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사용자는 큰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며 “사전에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보수가 중요한 만큼 안전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공사 인천지역본부를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공사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청렴한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원들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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