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사는 진도 6.5 이상 가상 지진 대응력 확인

▲ 대한송유관공사 천안지사에서 실시된 안전한국훈련 모습.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대한송유관공사가 전국 6개 지사에 대한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이번 훈련은 대한송유관공사 서울과 영남, 호남, 충청, 대전, 경인 등 총 6개 지사에서 실시됐다.

그 중 지난 2일 천안지사에서 실시한 대표 훈련에는 천안시, 천안서북소방서, 육군 3585부대 등 총 19개 기관에서 190명이 참여해 진도 6.5 이상의 지진발생으로 인한 누유 및 화재 대응에 대한 준비 태세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또한 훈련 종료 이후 환류 회의를 통해 대응 프로세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다 더 나은 재난대응을 위한 개선사항을 도출해 유관기관과의 협동 대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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