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계읍 점리마을 방문해 일손 돕기 등 봉사활동 펼쳐

▲ 에너지공단 직원들이 마을 주민과 함께 노사화합 1사1촌 사회공헌 활동을 마치고 기증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점리마을을 방문해 ‘1사1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에너지공단은 지난 2011년 점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도농상생을 목표로 포도농장 일손돕기,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포도즙 구매 등 지속적인 ‘1사1촌 봉사활동’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2017년 신입직원을 비롯한 노·사가 함께 봉사활동에 나서 점리마을의 내년 포도농사를 대비한 포도밭 정리 작업를 실시하고, 마을회관 주변 환경 개선 및 노후 시설 정비를 도왔다.

또한 김치냉장고,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등 마을회관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기증하며 따뜻한 에너지 나눔을 실천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올해에도 자매결연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에너지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고 지속적으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