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2017 임원‧부서장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 에너지공단 임원, 부서장들이 모여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지난 10일 공단 임원 및 부서장(지역본부장 포함)을 대상으로 新정부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新정부 국정운영의 핵심철학’에 대한 특강과 ‘미술의 눈으로 사회를 보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이 이뤄졌다.

특히 공단 임원 및 부서장들은 新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총괄 수립한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500회 이상의 회의와 업무보고로 탄생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대해 직접 듣고, 국가 에너지 정책 추진에 있어 공단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한국종합예술대학 양정무 교수가 미술과 그림이 시사하는 역사와 시대의 흐름에 대한 강연을 통해 경영진과 예비경영진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역량으로 ‘소통 강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강남훈 이사장은 “한국에너지공단은 사람을 최고의 자원으로 여기며, 에너지 효율향상․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등 원활한 주요사업 추진을 위해 최고의 인재를 발굴․성장시켜 나가갈 것”이라며, “앞으로 공단 경영진과 예비경영진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은 2017년 한 해 동안 임원부터 사원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및 필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 CDP*를 본격 도입하여 직원들의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DP는 경력개발프로그램으로 조직원이 각기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자주적으로 능력개발, 자격취득 등에 노력함과 동시에 조직도 개인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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