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에 총 3900㎿ 발전사업 추진중인 중부발전, 우수 기술력 확인

▲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T. PLN) 산하 발전소 평가 6개 부문 BEST 발전소 인증서. <사진:한국중부발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에서 현재 운영중인 '탄중자티 발전소'가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T. PLN) 산하 발전소의 2017년 평가에서 6개 부문 BEST 발전소에 선정됐다.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탄중자티에서 660MW급 2기의 석탄화력발전소 O&M사업을 진행중이다.

2012년 1월 발전소 준공 이후 중부발전은 풍부한 국내 발전소 운영 및 정비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5년(2013~2017년)간 우수한 운영실적을 올렸고 2017년 누적 최저 고장정지율, 최고 가동률, 최고 효율 등 6개 부문에서 BEST발전소에 선정됐다.

이는 중부발전의 우수 기술력을 인도네시아 시장에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에서 총 3900㎿에 달하는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현재 찌레본 1호기(660㎿), 탄중자티 3·4호기(1320㎿), 왐푸수력(45㎿)을 운영중이다.

또한 현재 건설 중인 땅가무스 수력(55㎿) 및 찌레본 2호기(1000㎿), 작년 10월 현지법인을 설립한 시보르빠 수력(114MW)을 비롯한 찌레본 3호기(660㎿), 뽕께루 수력(50㎿) 등이 개발 중이다.

장성익 사장직무대행은 “중부발전은 탄중자티 3·4호기를 완벽하게 운영해 인도네시아 전력공급 안정화 및 국부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국내기업 동반진출 확대, 신규 일자리창출 및 수출증대로로 이뤄지도록 노력 할 것이다”며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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