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대피훈련도 함께 진행, 사업소 현장복구훈련 진행 당부

▲ 한전은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안전 종합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은 리히터 규모 7.4의 가상 지진으로 대규모 정전과 설비피해가 발생했다는 상황아래 재난대비 대응능력 강화 및 대응체계 점검을 진행했다.

한전은 6일 복합 재난을 가정한 '2018 재난안전 종합모의훈련'을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시행했다.

한전은 지진으로 인한 동시다발적인 복합재난을 가정해 정부·유관기관과의 대응 시나리오을 구성, 통합대응 및 현장 즉시대응 역량이 향상되도록 훈련했다.

또한 대형화재 사전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후에는 본사 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한전 김시호 사장직무대행은 “재난은 언제 어떤 식으로 발생할지 예측하긴 어렵지만, 훈련을 반복하면 침착하게 매뉴얼대로 행동할 수 있다”며, “사업소에서도 사업소 실정에 맞추어 현장복구훈련을 시행해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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