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과 혁신 TF, 미래 혁신과제 도출 워크숍 개최

▲ '청산과 혁신 TF'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조직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가스안전공사 내‧외부 전문가들이 모여 머리를 맞댄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오는 23일까지 혁신과제 도출을 위해 경기도 이천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청산과 혁신 TF’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산과 혁신 TF 부위원장인 노승재 박사를 비롯한 외부 위원 6명을 비롯해 내부위원, 전문가 등 17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앞으로 수행할 혁신과제를 구체화 할 계획이다. 조직혁신·청렴분과 및 인사혁신·상생분과 등 2개 분과에서 지난 4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도출한 조직진단 및 혁신과제를 검토한다.

또한 타 기관 우수사례를 발굴해 과제에 반영하고, 가스안전공사 내부 문제점을 진단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내·외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청산과 혁신TF 심의위원회에 상정할 최종 안건을 작성할 계획이다.

최종 과제는 이번에 작성한 안건을 바탕으로 2차례 청산과 혁신 TF 전체회의를 통해 수정 보완한 뒤 3월 말 확정할 예정이다.

김형근 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될 과제는 공사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청산과 혁신 TF에서 공사의 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를 도출해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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