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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가스사고 중 절반, 안전불감증이 원인최근 5년 해빙기 사고 71건 중 34건, 사용자부주의‧시설미비
이사철 가스 막음조치 미비 사고 많아…철저한 점검필요
박병인 기자  |  bip1015@gn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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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2  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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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가스안전공사가 해빙기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활동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가스사고 602건 중 해빙기인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발생한 사고가 71건(11.8%)이었다. 이 중 절반가량인 34건은 사용자부주의(16건)와 시설미비(18건) 등 안전불감증에 의한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가스안전공사는 해빙기 가스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3월 말까지 가스공급시설은 물론, 다중이용시설과 건설공사장, 노후건축물 등 주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해빙기가 봄철 이사철과 겹쳐 막음조치 미비로 인한 사고가 많은 만큼 주의도 요구된다. 지난 5년 해빙기 기간에 발생한 시설미비 가스사고 중 가스 막음조치 미비로 인한 사고가 9건으로 가장 많았다.

가스안전공사는 ‘가스기기를 철거하거나 설치할 때 전문가에게 의뢰하도록 하고, 가스 공급자와 시공자는 가스가 다른 세대에 연결되지 않도록 LPG 용기 확인을 철저히 해달라’며 ‘이사철에는 도시가스 지역관리소나 LPG 판매업소, 가스전문시공사에 의뢰해 막음조치를 받아 이사철 가스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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