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0억원 확정, 중소․소상공인 5% 추가지급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70억원 규모의 가스냉방설비 설치지원사업을 집행한다고 지난 15일 공고했다.

올해에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설치 지원 확대를 위해 한도 내 5% 추가를 추가지급 한다. 아울러 설치장려금 성적계수(COP) 구간이 4구간에서 3구간으로 조정됐다.

또한 저효율기기 지원 단가를 감액하고 고효율기기 지원 단가를 증액했으며 기기별 800RT까지 장려금을 지원한다.

장려금 신청기한 30일 연장돼 기존 90일에서 120일로 늘어났다. 예산 조기 소진 시 차년도 이연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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