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개발한 최신 사업화 유망기술 기업 이전 상담 진행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공사가 개발한 유망기술들을 기업에게 설명하고 기술이전을 상담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전와 기술보증기금은 28일 대전시 유성구 내 한전전력연구원에서 ‘2018 사업화 유망기술 이전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2016년 ‘기후·에너지 관련 기술이전 및 기술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차세대 송변전, 스마트배전, 에너지저장장치 등 원천기술을 소개하는 ‘기술이전 설명회’를 매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배터리 수명, 상태진단 기술, 인공지능 활용 진단기술, 블록체인기반 전력거래 기술 등 한전이 개발한 최신 사업화 유망기술들이 소개 됐다.

또한 개발자와 실제 수요자가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참석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과 기술금융 상담을 진행했다.

기술보증기금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에너지, 전력분야 우수 성과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시행착오를 줄이고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 주요한 계기가 됐으며 향후에도 기보는 우수 성과를 기업에 이전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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