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진작․수출확대 지원 위한 사업계획 확정
m-CHP 등 해외인증 시험업무 활성화할 것

▲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는 28일 더케이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가 올해에도 회원사들의 내수진작과 수출확대 강화를 위한 대비책들 마련, 추진해 나간다.

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는 28일 더케이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결산서 및 2018년도 사업계획‧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고봉식 회장(대성쎌틱에너시스 대표)은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 역시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회원사들이 힘을 합쳐 나가야 한다”며 “진흥회는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적극 소통하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흥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도시가스사를 통한 홍보 및 마케팅 사업지원을 통해 가스기기 제품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무역현안 사항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정부협력을 강화해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아울러 가스온수보일러, 펠릿보일러 및 난로, 마이크로열병합발전기, 기름보일러, 난방용자동온도조절시스템 등의 CE 인증과 Eco- design 시험 등 해외인증 시험업무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효율등급 업무에 콘덴싱가스온수보일러와 가스온수보일러, 가스온수기외에 전기레인지, 전기온풍기, 전기스토브 등 전기제품도 새롭게 품목을 추가한다.

이밖에도 에산진은 ▲KS표시 인증 및 단체표준 인증업무 지원 확대 ▲표준화 및 R&D 사업, 국제협력사업 활동 강화 등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