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포함 22개 기관‧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사진 왼쪽)이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과 함께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21개 공공기관·기업·협회와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갖고 있는 전문분야를 활용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5년부터 협약에 동참하고 있는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안전관리가 취약한 농어촌과 서민층 주택의 LP가스 시설에 대한 금속배관 교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가스사용 중 과열화재를 예방하는 안전기기(타이머콕) 무료 보급 사업을 추진하는 등 각계각층과 연계해 가스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진행하며, 4차 산업혁명 新기술인 VR(가상현실)기반 체험 장비를 도입해 가스사고 예방 및 대피요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어린이 조기교육을 통한 가스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안전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협약식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민 가스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우리사회에 안전이 최고의 가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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