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80평까지 사용 가능, 산림청 보조사업 등록
업계 최초 ‘연료자동이송장치’ 보일러 기본 내장

▲ 규원테크의 K-5DE 모델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신재생에너지 목재펠릿보일러 대표기업 규원테크(대표 김규원)가 최대 80평까지 사용이 가능한 펠릿보일러를 개발 지난달 27일자로 산림청에 정식 등록했다고 밝혔다.

땡큐(than-Q)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 규원테크는 국내 펠릿보일러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가정용, 업소용, 농업용, 산업용 펠릿보일러에서 펠릿스토브, 펠릿 열풍기 등 펠릿 및 우드칲 관한 전 품목을 생산하는 종합메이커이다.

이번에 신제품으로 출시해 산림청 보조 사업으로 등록된 K-5DE는 친환경 고효율 펠릿보일러로 그동안 용량부족으로 설치가 어려웠던 고급전원주택(최대 80평)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특히 정격 난방출력5 7.1kW로 (국내최대 출력) 그동안 30~40평 이하의 주택에만 보조 사업을 하던 것에서 탈피해 최대 70~80평까지 난방과 온수 사용이 가능한 KS인증 제품이다.

또한 그동안 모든 펠릿보일러 소비자들이 가장 큰 불편함을 호소하고 불만이었던 무거운 연료를 호퍼에 넣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료자동이송장치’를 국내업계 최초로 펠릿보일러에 기본 내장했다.

K-5DE 신제품에는 2개의 전기점화 히타를 트윈으로 화격자에 장착해 2개의 전기히터로 빠른 점화가 이뤄지고 사용중 한개의 히터가 고장이 나더라도 점화가 되는 등 편리성을 더했다.

아울러 기존 등록된 세계적인 특허기술인 기름점화 펠릿버너가 적용돼 전기히터 점화로 인한 점화불량이나 A/S 발생도 해소 했다.

규원테크 관계자는 “K-5DE는 지난해 말 산림청에 등록된 K-2DE와 함께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친환경 펠릿보일러 보급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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