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강동수 본부장 등 42명 입학
에너지 분야 CEO급 인사, 전문강좌 마련

▲ 에너지경제연구원 지난달 30일 제17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에는 한국석유관리원 강동수 본부장 등 42명이 입학 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박주헌)은 지난달 30일 서울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17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17기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에는 한국석유관리원 강동수 본부장 등 42명이 입학 했다.

제17기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 개강식은 입학식은 전 OB베어즈 프로야구 선수인 우석대학교 박노준 교수가 ‘한국 프로야구와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전 에너지경제연구원 제7~8대 원장을 지낸 고려대학교 방기열 교수가 ‘최근 에너지 주요 이슈와 도전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특강 이후에 이어진 개강식은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주헌 원장의 환영사와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 총동문회 박용한 부회장(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 제10기 출신)의 격려사 및 환영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에너지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 및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2002년부터 매년 1회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은 2017년까지 제16기에 걸쳐 59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국내 에너지 분야의 최대 고위급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 한 업계 최고의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제17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은 7월 13일 수료식까지 전체 15주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2주차부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제1특강 및 제2특강으로 구성돼 서울 삼탄빌딩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제1특강은 한국전력기술 이배수 사장(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 제5기 출신) 등 에너지 분야 CEO급 인사 10명이 에너지 관련 전문 강좌를 진행하고, 제2특강은 문화·역사·건강 분야에서 고려대학교 행정전문대학원 남성욱 원장 등 사회 저명인사 10명이 교양 강좌를 실시해 교육생들의 다양한 역량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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