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이용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 기대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사용자의 수요관리 효율향상 사업 일환으로 ‘급탕 예열 열교환기 무상설치 지원’을 진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무상지원 사업은 지역난방 사용자의 에너지이용효율 향상, 수요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실시된다.

지원대상은 2000년 1월 이전 지역난방 열공급이 개시된 사용자로 Mcal당 2만4000원 지원되며, 신청은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지원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역난방공사 홈페이지 고객행복마당으로 접속하거나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번 무상지원사업 시행을 통해 지역난방 사용자는 외기온도 변화에 따른 수요증가에도 열교환기 성능 향상으로 안정적으로 급탕을 사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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