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기부 포인트 만큼 매칭그랜트, 21개 시설에 전달
2011년 이후 매년 지원, 장애인복지시설협회 감사패 받아

▲ E1 강정석 지원본부장(왼쪽부터) 황규인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황성경 신아보호작업장 원장이 기부금 전달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LPG수입사 E1(대표 구자용)이 충전소를 찾은 고객들의 기부 포인트와 매칭그랜트 방식의 자사 기부금을 합해 장애인시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E1은 26일 서울 송파구 소재 신아원에서 장애인 복지시설 21개소에 총 1억 500만원을 전달했다.

E1은 2011년부터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전국 21개 장애인 복지시설에 매년 1억500만원을 후원하는 ‘희망충전캠페인’을 진행중이다.

기부금은 E1 오렌지카드 고객이 희망충전서포터즈로 등록 후 월 100L 이상 충전하면 E1이 1000P를 기부하는 방식과 오렌지카드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만큼 E1이 포인트를 적립하는 매칭그랜트 방식 등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조성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각 시설 상황에 맞게 장애인 자립 지원 프로그램, 의료 재활 및 시설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된다.

이외에도 E1은 각 부서별로 후원중인 21개 시설과 1팀-1시설 매칭 방식으로 정기적으로 임직원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희망충전봉사단’도 운영 중이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서 E1은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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