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公, 해외바이어 초청·신제품 발표회 등 지원

▲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포스터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종합전시회가 오는 10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RE Start 3020’라는 주제로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인 RE Start 3020은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 그리는 세상,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비중 20% 달성을 위해 나아가는 첫 걸음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회는 신재생에너지관, 스마트에너지관, 친환경 스마트카관, 공공에너지관, 지역전시관 등으로 꾸며지며 1,000부스, 300개 기업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관은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스마트에너지관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이, 친환경 스마트카관에서는 수소자동차와 전기자동차, 연료충전기 등 관련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공단은 에너지대전을 통해 해외바이어 초청비용 및 통역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대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기업과 진성 바이어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또한 에너지대전에 참가한 기업이 자사의 제품과 기술을 직접 발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신제품발표회 개최와 제품 현장판매 지원,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상담, 광고 제작 등 다방면으로 에너지기업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에너지대전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7월 31일까지 에너지대전 홈페이지(www.koreaenergyshow.or.kr)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에너지대전에 참가한 기업들이 중국과 과테말라 기업과 연달아 계약을 체결, 총 427억원 규모의 계약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