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영양·청송 산간지역 초등학생 60여명 참여
대학생 멘토와 에너지문제 해결위한 역할극도 진행
가상현실(VR)·증강현실(AR)로 에너지기술 만나

▲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경북 봉화, 영양, 청송 산간지역 초등학교 어린이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에너지체험캠프를 개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경북 산간지역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로 에너지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캠프가 개최됐다.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박병춘)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 양일 간 문경세제 유스호스텔에서 경상북도 봉화, 영양, 청송 산간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체험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경북지역의 교육 소외계층에게 4차산업과 에너지 체험 교육을 통해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캠프 첫째날 어린이들은 지속가능한 관점에서의 적정 에너지기술과,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스마트홈 등 21세기형 에너지기술을 체험했다.

둘째날에는 대학생 멘토와 함께 역할 공연을 통해 에너지 분야의 창의적인 해법을 공유했다.

참여한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이었고, 특히 에너지문제 및 해결을 위한 역할극은 참신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박병춘 본부장은 “앞으로도 에너지공단은 에너지교육을 통해 재미와 즐거움을 넘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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