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과 유류‧경비지원 등으로 호국보훈 감사 마음전달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과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 운영하는 비영리사회복지기관 무상차량지원사업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 및 모범장명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여행을 지원했다.

민들레카는 6월 한달 동안 전국 7개 권역에서 선정된 국가유공자 일곱 가정을 대상으로 차량과 유류 및 여행경비를 지원했으며, 모범병사 면회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장병 대상 가족면회를 지원했다.

또한 6·25 참전용사 어르신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계승하는 평화기행 프로그램에 민들레버스를 지원했다.

민들레카의 모범병사 면회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 김승우(가명)씨는 “아들이 입대한 지 1년 만에 처음으로 면회를 와 모처럼 가족들끼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경비와 친절한 안내를 전해준 민들레카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민들레카 담당자는 “대한민국의 현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국가유공자 분들과 현역장병들께 늘 간직해 온 감사의 마음을 민들레카 지원을 통해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셨던 만큼 앞으로의 삶이 더욱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답했다.

한국도시가스협회와 함께하는 민들레카는 카니발 및 전세버스 등 무상차량대여를 통해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의 외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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