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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일본의 ‘미국산 LNG 도입 확대’오사카가스, 지분매입으로 셰일가스 개발‧생산
목적지 제한조항이 없어 잉여 물량 처리 용이
송승온 기자  |  sso98@gn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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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9  11: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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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일본이 지분매입 방식을 통해 통해 미국 셰일가스 개발‧생산 사업에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미국 내 다양한 LNG 터미널 사업에 참여 중으로 향후 연간 미국산 LNG 도입 물량이 약 1000만톤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최근 에너지경제연구원 리포트에 따르면 오사카가스는 Sabine Oil & Gas Corporation이 미국 텍사스주에서 수행하고 있는 셰일가스 개발・생산 사업의 지분 약 30%를 확보하는 지분매입계약을 지난달 29일 체결했다.

이 사업은 Sabine Oil & Gas Corporation이 약 450개의 가스정에서 연간 약 30만톤 규모의 가스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약 500km2의 구역에서 신규 개발도 진행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안정된 가스생산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사카가스는 사업의 지분 30%를 약 160억엔에 확보했으며, 향후 생산한 가스를 미국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오사카가스는 미국 내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발전소 운영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오사카가스는 자회사를 통해 코네티컷주에서 가동 중인 클린 가스화력발전소, 뉴저지주에서 가동 중인 쇼어(Shore) 가스화력발전소, 펜실베이니아주에서 개발중인 페어뷰(Fairview) 가스화력발전소 운영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현재 일본 기업들은 미국 내 LNG 터미널 사업에 참여 중이다.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이들 LNG 터미널에서 생산이 개시되면 향후 일본 기업에 의한 연간 미국산 LNG 도입 물량은 약 10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Cameron LNG 터미널 및 Freeport LNG 터미널은 2019년 이후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며, 이들 터미널에서 일본 기업들이 인수할 물량과 Cove Point LNG 터미널에서의 인수 물량을 포함하면 연간 약 1000만톤에 이른다.

Cove Point LNG 터미널은 지난 4월부터 생산을 개시했고, 터미널을 통해 일본으로 수입될 물량은 연간 220만톤이다.

Cameron LNG 터미널은 이르면 2019년 3월부터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며 일본으로 수입될 물량은 연간 339만 톤이다. Freeport LNG 터미널은 이르면 2019년 3월부터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며 수입될 물량은 연간 440만톤이다.

한편 미국산 LNG는 목적지 제한조항이 없어 스왑 거래 등을 통해 잉여 물량을 처리하기 용이하다. 

에경연은 ‘향후 미국산 LNG 수입이 증가하면 LNG 수입선이 다변화돼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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