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경기단체 및 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전달

▲ 경남에너지는 지난 5일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실에서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경남에너지(대표 강인구)는 지난 5일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실에서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경남에너지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남장애인체육회에 백미 500kg(150만원 상당)과 생수 65박스(5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기증된 물품은 경남장애인체육회 산하 9개 가맹경기단체와 장애인복지시설 '로사의 집'에 전달됐다.

이번 후원은 각종 체육대회 진행 시에 부족한 쌀과 생수를 지원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운동 중인 장애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남에너지 이인재 경영기획부문장은 “전달된 쌀과 생수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운동하고 있는 도내 장애인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경남에너지는 앞으로도 도내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행사와 봉사활동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경남장애인체육회 후원 뿐만 아니라 지난 2005년부터 경남장애인축구단 '어시스트'를 창단 때부터 후원 해왔다.

도내 중증 장애인들에게 문화‧관광‧예술 분야 체험 기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을 촉진시키고 자립 증진을 돕기 위해 장애인 여가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에너지는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들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