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대구경북본부, 성주군과 순회교육 협약

▲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는 19일 성주군과 LP가스 사고예방 순회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농촌마을 어르신들에 LP가스의 사용취급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찾아가는 농촌체험형 LP가스 사고예방 순회교육이 경북 성주군에서도 실시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손상근)는 19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성주군과 LP가스 사고예방 순회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체험형 LP가스 사고예방 순회교육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마을 어르신들에게 LP가스의 위험성 및 사용 취급요령 등을 숙지시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고자 실시되었다.

최근 3년간 대구경북본부는 고령, 청도, 영천 3개시․군에서 약 3,000명 이상의 농촌 어르신들을 상대로 LP가스 사고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협약식 후 안중희 교육홍보부장은 2018년 대구경북지역본부의 가스사고예방 특별대책을 간략히 설명하고, 가스 사용시설의 선제적 예방관리를 위해 서민층 LP가스시설 개선과 타이머 콕 보급사업 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중희 부장은 “농촌마을 순회교육은 LP가스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가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관내 지자체들과의 협의를 통해 농촌마을 LP가스 순회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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