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대구경북본부, 해수욕장 가스안전 캠페인 개최
관련업체 임직원과 해수욕장 정화작업도

▲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는 26일 경북 영덕군 장사해수욕장에서 공사 및 관련업체 직원 30여명이 모여 가스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가 해수욕장을 찾아 휴대용 가스레인지의 잘못된 사용사례를 몸소 강조하고 나서 피서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고 중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과대불판 사용 사례와 옳은 사용 사례를 실물로 비교해 휴가지를 찾은 피서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손상근)는 26일 경북 영덕군 남정리 소재 장사해수욕장에서 공사 및 관련업체 직원 30여명이 모여 가스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경북동부지사, 경북북부지사, 가스관련 업체인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지스텍 직원들이 합동으로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티슈와 가스안전 홍보 전단지 등을 배포하며 함께 가스안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직원들이 해수욕장 정화작업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 손상근 본부장은 “여름철 야외에서 가스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가스사용자들은 휴대용 가스레인지의 안전수칙을 충분히 습득한 다음 안전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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