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가스시설개선 및 안전관리실태 점검
24시간 가스안전 종합 상황실 운영...사고조사반 출동태세 유지

▲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이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속 가스안전과 건강생활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폭염이 장기화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가스안전공사가 긴급 실태점검에 나섰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해 충북에 위치한 마을 경로당 2곳을 방문해 가스시설개선 및 가스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더위로 힘들어하는 노인과 서민층을 방문해 건강관리 및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폭염대비 소외계층 가스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형근 사장은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노후 가스시설을 교체하고 어르신들에게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주요 산업시설, 국민주거설비 등에 대한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공사에서는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점검 및 소외계층 가스시설에 대한 예방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난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폭염대비 전광판,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폭염관련 가스사업자 등에 대한 안전관리요령 및 종사자 교육·홍보를 하는 등 가스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에 대비해 24시간 가스안전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상황근무를 강화하고,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사고조사반 비상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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