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화학플랜트‧도시가스사 협의체 구성
진단기술 향상 및 동반성장 기틀 마련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매설배관 진단관리 세미나를 개최하고 정유화학플랜트‧도시가스사 협의체를 구성해진단기술 향상 및 동반성장 기틀을 마련키로 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지하매설배관 진단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첨단 기술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세미나가 개최돼 지하 매설배관 관리사례와 진단기술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도시가스 도매사업자와 석유플랜트 및 송유관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진단 및 관리기술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매설배관 진단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하 매설배관 관리사례’, ‘국내 ILI 검사기술’, ‘비파괴 압입시험기술을 통한 평가기법’ 및 올해 우리나라 최초로 도입되는 ‘고압 도시가스배관 건전성관리 프로그램(IMP)’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가스안전공사 정해덕 기술이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국의 정유․석유화학공장 및 도시가스사와 협의체를 구성해 국내 매설배관 운영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진단기술 향상 및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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