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주민들과 심폐소생술 및 완강기 체험

 ▲ 대구 동구 주민들이 가스화재센터 체험훈련에 참여한 모습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최근 평택기지본부 가스화재센터에서 지역사회 안전리더 양성을 위한 대구 동구 주민 대상 화재체험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훈련에는 대구 동구청 직원 및 지역 아동센터 청소년, 시민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교육, 완강기 체험 등 실전 위주의 훈련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실제 화재상황 재연이 가능한 암실 체험과 소화기 활용 화재 진압훈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대응능력 제고 및 안전의식 함양을 꾀했다.

또한 국내 최대 LNG 생산기지인 평택기지본부 견학 및 홍보관 방문도 병행해 청정에너지 천연가스의 특성과 도입 과정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상호 소통하고 각종 재난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깨끗하고 편리한 천연가스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함은 물론 대구 동구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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