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특정설비 검사 업무 - 12일 전국서 현판식 가져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2일 전국 지역본부, 지사에서 용기 및 특정설비분야 KOLAS 인정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달영)는 이달 12일 용기 및 특정설비 검사업무에 대해 국가공인검사기관(KOLAS)인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안전공사는 검사업무의 적합성 확보와 대외 신뢰도 제고를 위해 올 초부터 KOLAS 인정작업에 착수, 문서평가와 서류심사를 마치고 11월 본사와 지역본부, 지사의 검사 업무 전반에 걸친 현장평가를 받아 올해 안으로 KOLAS 인정이 예고돼 왔다.

이와 관련 안전공사는 검사기관으로 시험검사실에서 수행하는 일부업무(액화석유가스, 방폭전기기기, 가스온수보일러 등)에 대한 KOLAS 인정을 갖고 있다.

안전공사측은 “KOLAS 인정추진으로 본사뿐만 아니라 지역본부, 지사의 전국조직이 국가공인검사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전하고 “향후 국제적으로 공인받는 검사기관으로 관련업계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안전공사에서는 국가시책에 적극 호응하고자 기술표준원에서 추진하는 교정, 시험, 검사기관의 적합성 평가 정책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며 향후 시설검사업무 등 인정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관련업계에도 적극 권장하겠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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