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유는 현대오일뱅크를 대신해 원유수입을 대행할 회사로 세계적인 원유트레이딩 전문업체인 빅톨(VITOL)사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정유 관계자에 따르면 빅톨사가 현대오일뱅크와 동일한 조건으로 원유수입을 대행해주겠다는 조건을 제시해 조만간 정식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빅톨사는 국내 정유사들의 원유와 석유제품에 대한 트레이딩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캐나다에 정제시설도 운영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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