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유품질검사소 신성철 검사처장 -선진국, 노상검사·사용자 처벌 등 강경 대응-일본에서는 유사경유를 막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적극 나서 화물 차량 등에 대해 노상검사(路上檢査)를 실시하고 있다.이외 영국이나 벨기에, 독일 등 상당수의 국가들도 비슷한 품질관리대책을 운영하고 있다.이들 국가들이 통행 길목을 막고 주행중인 차량의 연료통에서 기름을 빼내 유사
정부의 2차 에너지세제개편의 모델이 됐던 OECD 국가들의 평균적인 에너지상대가격비가 정작 난방유에는 적용되지 않아 비난을 사고 있는데.경유승용차 허용을 이유로 경유세금은 올리고 LPG세금은 인하하는 내용의 2차 세제개편 작업을 진행했던 정부는 결국 OECD 평균 상대가격비를 기준으로 최종 기준을 확정한 상태.하지만 난방유인 등유는 OECD 기준과 전혀 동
▲ 유성근회장 -생존대책委 구성, 대국민 호소작업 돌입-석유유통사업자들의 조세조항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그 활동을 석유일반판매소업계가 주도하고 있다.이달초 전국대의원총회를 열고 등유세금 인하 등의 요구사항을 관철시키기 위해 생존권대책추진위원회를 구성키로 합의한 석유일반판매소업계는 결국 '집단행동’이라는 강경 카드를 빼들었다.석유일반판매소협회는 2
최근 에너지관리공단이 백만인 실천 약속을 목표로 ‘선풍기로 시원한 여름나기’이벤트를 벌이고 있는데.에어컨대신 선풍기를 사용하겠다는 약속을 공단 홈페이지에 올리거나 실천약속서에 서명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고 있는 것.하지만 공단 내부에서조차 지나치게 목표지향적인 이벤트라는 푸념이 쏟아지고 있어 눈길.특히 6월말까지 백만인 실천 약속을 받아내야 하는 지
경유 세금은 올리고 LPG부탄 세금은 내리는 관련세법 개정안이 입법예고됐지만 재정경제부가 비수송용연료인 등유세금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데.등유는 1차 세제개편 방침대로 내년 7월까지 추가 세금인상을 진행한다는 것이 재경부의 원칙이면서도 조세조항을 우려해서인지 철저히 함구중.때가 되면 알게 될 일, 굳이 숨긴다고 감춰지지는 않을텐데 은근슬쩍
▲ 고봉식 대성쎌틱 대표 “외부에서는 기름쟁이가 장사꾼이 될 수 있겠느냐고 걱정하기도 합니다(대성셀틱의 고봉식 신임 대표이사는 기계설계가 전공인 전형적인 공학도 출신이다)”하지만 기계설계든 영업이든 고객이 중심으로 그 뿌리는 같다고 강조했다.“대성셀틱은 보일러사업에20년이 넘게 전념해온 회사로 인프라나 영업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와 직원, 대리점사
해외 가스전 지분투자수익을 요금에 반영해 주가가 떨어질 경우 가스공사 우리사주조합측은 요금개정과정에 참여했던 이사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잔뜩 벼르고 있는데.이사들로써는 산자부의 지엄하신 명이니 거역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대세대로 추진하자니 후한이 두렵고.더구나 상임이사들의 경우 자신들도 2000주 이상 자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조정기, 절체기 등 가스용품의 소매가격을 알아보기가 쉽지가 않을 실정인데.가스용품 대리점에 가격을 문의하면 상호는 물론 영업 지역, 물량, 필요한 품목 등 구체적인 사안을 밝혀야 겨우 견적을 받아볼 수 있는 상황.공산품은 맞는데 왜이리 가격 알기가 어렵냐는 질문에 서울의 가스용품 대리점 사장은 “가스판매업체에서 LP가스 팔 때처럼 가스용품 가격도 가격 책정
▲ 조세연구원 권오성 연구2팀장 -서민 난방유로 세금 추가 인상시 조세조항 우려-등유 세금이 오는 7월 또다시 인상될 예정이다.재정경제부는 경유 세금은 인상하고 LPG세금은 인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차 에너지세제개편과는 별도로 등유 세금은 1차 세제개편의 기준에 맞춰 인상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등유 특별소비세는 현재의 리터당 154원에서 오는
올초 LPG 저장 시설이 부족한 에쓰-오일이 석유공사 시설을 이용하려 했다가 퇴짜를 맞은 일이 있는데.비상사태에 사용하려고 만든 저장시설을 한 개인회사가 이득을 위해 이용할 수는 없는 일.SK가스를 제치고 지난해 국내 부탄 판매 4위를 기록한 에쓰-오일.“저장기지 등 투자없이 LPG 판매에만 열올리는 에쓰-오일 얄밉다, 얄미워” LPG 수입사 관계자의 쓴소
▲ 대구도시가스 이석형 상무 지난 95년 발생한 대구지하철 공사장 폭발사고를 계기로 가스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폭 넓게 확산됐다.법적 제도적인 측면에서 안전조치가 크게 강화됐고, 정부^지자체^도시가스사 등 관련기관 및 기업들은 가스안전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너나없이 팔을 걷고 나섰다.현재 도시가스의 운영 및 관리 체계는 상인동 폭발사고가
▲ 박종숙 팀장 -5, 6월 모니터링후 감사 청구 '결정'-“에너지세제개편안이 당초 발표된 일정대로 추진되지 않는다면 재경부 당국자들을 직무유기, 약속 불이행 등으로 고소, 고발 등의 강경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블루스카이운동의 일원으로 재경부 감사원 감사청구 신청을 검토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환경정의 공간정의국 박종숙 푸른하늘 팀장은 “재경부는 7
▲ 석유일반판매소협회 유성근 회장 -회원사 폐업 심각, 차량시위도 불사할 것-석유일반판매소는 겨울철에는 등유, 여름철에는 얼음판매를 주업(主業)으로 삼는 대표적인 영세 소매업종이다.그중 핵심의 주력 사업은 역시 석유배달판매다.동절기 한철의 석유 배달 장사는 석유일반판매소 한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한다.하지만 겨울철 석유 판매가 저조하면서 수많은 석유일반판매소
지난 20일 열린 프로판유통구조개선 전문가 회의에서 지방 LP판매업소 관계자가 배송센터 도입을 두고 내뱉은 한마디.판매업계는 지난 97년도 구조조정을 통해 통합업소로 거듭났지만 결과적으로피해를 보고 있다는데.LPG 업계가 모처럼 머리를 맞대고 유통구조개선을 추진하는 것은 함께 잘 살자는 취지인데 판매업계 일각에서는 여전히 반대를 위한 반대가 무성한 듯.무작
▲ 한국가스기술공사 신종현사장 -'안전문화 정착'에 최우선 가치 둔다-세계 메이저사 플랜트 운전, 정비 참여한다-제2의 창업정신으로 경영혁신 이룬다 “과거와의 고리를 끊고 새로운 마음, 새로운 자세, 새로운 행동을 가져야 합니다” 회사발전의 굳은 의지를 사명변경을 통해 새롭게 다진 한국가스기술공사 신종현 사장은 미래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마음과
▲ ICT 2005 이승환 조직위원장 제7차 세계에너지산업정보통신기술회의(ICT2005)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조직위측은 이번 7차 회의가 가스산업에서 에너지산업 전반으로 영역이 확대된 최초의 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ICT2005행사의 실질적인 준비와 운영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이승환 조직위원장(한국가스연맹 상임고문)을 만나 이번 대회
▲ 이성우 영업본부장 귀뚜라미보일러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냉방기 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귀뚜라미 아산공장에서 열린 서울지사 대리점 교육은 참가자가 450여명에 달했다.대리점 교육의 핵심은 귀뚜라미 냉방제품인 ‘홈시스 에어컨’과 ‘업소용 센추리 에어컨’에 대한 제품 설명과 시공 설명으로 여름 비수기동안 손을 놓을 수 밖
▲ LP가스공업협회 정규훈 부회장 정규훈 LP가스공업협회 신임 부회장은 그동안 산자부 등 공직에서 쌓은 업무 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부회장은 협회 회원인 충전사업 경영자들과 면담을 통해 사업 발전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파악했다며 2년이라는 임기동안 하나 둘씩 차분히 풀어가겠다고 전했다.지난 90
▲ 가스뱅크 송영자 대표 “안전관리 우수업체로 선정된 것이 부담도 되지만 앞으로도 안전관리와 수익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송영자 가스뱅크 대표가 밝힌 LP가스 안전관리 우수판매업체 선정 소감이다. 가스뱅크는 이번에 선정된 전국 24개 우수판매업체 가운데에서도 대표업체로 선정돼 산자부 이승락 에너지안전과장, 장석웅 가스안전공
“LNG는 싸고 청정한 연료, LPG는 위험하고 비싸다는 연료라는 인식이 생긴데에는 팔기만 하고 홍보활동에 소극적인 LPG 수입사의 책임이 크다”강릉, 속초 지역 영업권 확보를 위해 LPG 업계가 모인 강원지역 LNG 부당지원 저지 대책회의에서 유수륜 LP가스공업협회 강원지회장의 일침이 회의에 참석한 수입사 관계자들의 얼굴을 붉게 만들었는데.한 해 순이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