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몽골 에너지부(Ministry of Energy)와 함께 ‘몽골 가스안전관리 시스템 개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가스안전관리 교육을 몽골 현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가스안전공사와 몽골 에너지부가 체결했던 ‘한국형 가스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 MOU’를 근거로, 기획재정부 ODA 사업인 KSP(지식공유사업) 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에너지부, 에너지경제연구원, 광업부, 몽골 국립과학기술대 등 다양한 정부부처의 가스담당 실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사태 여파로 내수 외제차 소비시장에 찬바람이 불었다. 비단 폭스바겐, 아우디 등 폭스바겐 계열사 뿐만 아니라 벤츠, BMW 등 다른 수입차 브랜드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산업부가 10월 완성차 내수판매 실적을 조사한 결과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효과, 다목적 차량 판매 호조로 내수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으며 수출 주력 차종들의 수출 증가가 더해져 전년동월대비 생산, 수출, 국내판매가 각각 11.1%, 7.5%, 18.6%씩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증가 원인으로는 전년도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기재부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에 턱없이 부족한 LPG배관망사업 예산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산업부가 예산증액을 위해 관계부처 설득에 나섰다.기재부는 지난 9월 10일 농어촌지역 마을지원비 27억원, 사회복지시설지원비 32억원 등 총 59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국회 예결위에 제출했다.이는 올해 예산이었던 농어촌 마을지원비 70억5000만원, 사회복지시설 지원비 42억6500만원, 올해 완료된 군단위배관망 사업 타당성조사 3억원 등 총 116억1500만원(추경예산포함) 이었던 것에 비하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지능형 가짜석유 제조*유통사범을 효율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석유관리원이 경찰, 관세청 등 유관 기관과 공조를 강화한다.석유관리원은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가짜석유 및 정량미달 주유 행위 등 석유 불법유통의 효율적 단속을 위한 ‘2015년 경찰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식별제 제거 가짜 경유, 주유기 조작에 의한 정량미달 주유, 송유관 도유(盜油) 등 최근 지능화되고 있는 석유 불법유통에 대한 대응력 강화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업무공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찰청과 관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국내 휘발유 소비자가격 분석결과 휘발유 가격 중 세금비율이 60%가 넘어가는 것으로 조사됐다.에너지‧석유감시단(단장 송보경)에 따르면, 휘발유 소비자 지불금액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세금으로, 주유소 판매가격의 60.61%로 조사됐다. 국제휘발유가격 비율이 30.22%인 점을 감안하면, 제품가격의 두 배이상의 세금을 소비자가 부담하고 있는 것이다.이외에도 정유사 유통비용 비율은 2.3%, 주유소 유통비용은 6.87%의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0월 한달동안 국제 휘발유가격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권정락 기술이사는 지난 4일 동절기를 맞아 경기서부지사와 부천시에 위치한 가스용품업체인 ㈜코베아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동절기 대비 가스안전 현장실태 점검에 나섰다. 권정락 이사는 먼저 경기서부지사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동절기 가스사고 예방 상황을 중점 점검 했으며,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도 경청하며 가스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이동식부탄연소기 등 가스용품 제조업소 (주)코베아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점검한 후 현장관계자로부터 안전관리상황 전반에 대해 보고받았다. 권정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국LPG산업협회(회장 이신범)가 대한LPG협회(회장 홍준석), LP가스판매협회 중앙회(회장 김임용)와 공동으로 오는 11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 11회 LPG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1번째를 맞는 ‘LPG의 날’ 기념행사는 지난 2005년 LPG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발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제1회 LPG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 이후 매년 LPG업계에서 개최 중 이고, 현재 LPG업계에서는 연례 최대규모 행사다.행사참석자는 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 산업위원장을 비롯해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OCI(주) 군산공장 사염화규소 누출사고’와 관련해 새만금환경청(청장 조병옥)이 지난 4일 군산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해조사결과를 발표했다.지난 6월 22일에는 OCI(주) 군산공장에서 폴리실리콘 공정 내 탱크 상부에 균열이 발생해 사염화규소 혼합물이 누출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사염화규소는 그 자체로는 유해화학물질이 아니지만, 공기 중 수분과 반응하면 염화수소가 생성된다. 사고 당시 사염화규소 혼합물의 추정 누출량은 108.26kg이며, 공기 중 반응해 생성된 염화수소는 최대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은 지난 3일 진주시 정촌산업단지에 위치한 가스용품, 특정설비제조업체인 S&S밸브를 방문해 안전관리 현장을 살폈다. S&S밸브는 독성가스 배관용밸브, 안전밸브, 긴급차단장치 등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이날 박기동 사장은 S&S밸브의 제품 생산현장을 두루 살피며, 안전관리 규정에 따라 검사가 이뤄지는지 확인하는 등 동절기 대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박기동 사장은 “독성가스는 더욱 더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가 필요하며, 부적합 제품의 유통으로 인한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품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4일 비영리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불우아동 35과 1:1자매결연을 맺고 후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해외 불우아동 후원은 가스안전공사 비전인 ‘가스안전 Global Top 전문기관’의 위상에 걸맞은 ‘Global 사회적 책임 이행’을 목적으로 추진됐다.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해외 불우아동 후원은 가스안전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이용해 후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협약식에서 가스안전공사 김성문 기획관리이사는 가난으로 고통받는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은 지난 3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가스용품 제조업체인 성화퓨렌텍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특정설비 제조업체인 대웅씨티를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박기동 사장은 성화퓨렌텍의 가스누출차단장치 생산현장과 대웅씨티의 초저온용기 생산현장을 두루 살피며, 안전관리 규정에 따라 검사가 이뤄지는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박기동 사장은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는 물론, 부적합 제품의 유통으로 인한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안전이 최고의 가치라는 생각으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글로벌 자동차 기업인 폭스바겐의 경유차 배출가스 조작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제작사가 임의적으로 배출가스량 등을 조작하는 것을 차단하는 법안이 추진된다.국회 이석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경기 안양 동안 갑)은 3일,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고 또 다른 폭스바겐 사태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폭스바겐 사태는 경유 차량의 법정 배출가스 인증시험 과정에서는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하고 실제 도로를 주행할 때는 차량안에 탑재시킨 전자제어장치(ECU)가 인증 시험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지난 2일 대전시 호텔인터시티에서 수소에너지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수소저장재료 취화특성’ 관련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원자력연구원, 표준과학연구원, 현대자동차, Swagelok Korea 등 11개 기관에서 약 30명이 참가해 최신 수소 저장재료 안전 기술과 정보를 교류했다.발표는 미국 Swagelok사의 ▲Gehard Schroky박사의 ‘Material for use in high pressure hydorgen’ ▲원자력 연구원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김성문 기획관리이사는 3일 대구 달서구에 소재한 대구LPG충전소를 방문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현장지원과 소통중심,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점검에서 김성문 이사는 “순간의 실수나 잘못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평소 철저한 점검과 규정 준수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야 비로소 현 정부가 목표로 하는 안전과 통합의 사회도 원활히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장방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사가 11월 CP가격을 발표했다.CP가격이란 원유가, 현물가격 등을 감안해 아람코사 내부적으로 결정한 LPG 판매가격으로, 아람코사가 결정한 CP가격은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등 주변 중동 수출국도 동일하게 적용된다.아람코사가 발표한 11월 CP가격은 프로판은 톤당 395달러, 부탄은 435달러다.이는 전월대비 프로판은 톤당 35달러, 부탄은 70달러 상승한 가격으로, 지난달에 이어 2달연속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9월까지 하락세를 지속하던 CP가격은 지난 10월들어 프로판의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신행철)는 지난 2일 용인시 기흥에 위치한 삼성전자 방재센터를 방문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신행철 지사장은 31개의 고압가스 제조, 저장시설이 있는 삼성전자 에서 가스시설의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 안전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가스누출에 대비해 평소 직원교육, 대피훈련을 철저히 하고 가스시설의 수리, 보수시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유관기관과의 비상공조체계를 공고히 하는 등 유사시 비상대응능력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앞으로 기존에 사용됐던 이동식부탄연소기의 과압안전장치 방식인 '유로차단식' 외에도 '용기이탈식' 과압안전장치도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지난달 30일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이동식 부탄연소기 안전장치의 안전성에 관한 심의를 위해 가스안전기술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 박경도 이사 등 총 7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유로차단식 안전장치를 제조하는 업체인 ㈜다복코리아에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불법석유판매는 소비자들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히기도 하지만, 때로는 위험천만한 수법으로 소비자들의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실제로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한 주유소가 급속가열장치를 이용, 정량을 속여 판매하고 있다는 정황이 석유관리원에 포착됐다.석유제품을 가열하면 부피가 팽창한다는 점을 악용, 해당 주유소에서는 석유제품을 급속가열장치로 가열시켜 부피를 팽창시키는 위험한 수법으로 정량을 속여온 것.정황이 포착되자, 석유관리원은 의심업소의 확실한 ‘불법석유판매’ 증거를 잡기위해 주유기에 대한 온도, 급속가열기 가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권정락 기술이사는 인도네시아 국영도시가스사의 요청에 따라 자바 동부 지역에 매설되어 있는 도시가스 매설배관에 대한 안전진단 교육을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1주일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기획재정부 무상 ODA 사업인 KSP(Knowlege Sharing Program, 지식공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국내 최초로 인도네시아 현지 도시가스 공급 사업에 진출한 국내 기업 SK E&S의 도시가스 사업기술팀과 공동으로 진행했다.가스안전공사와 SK E&S는 국영도시가스사 현장 안전관리자와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난달 31일 장애·비장애아동과 학부모 등 약 7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가스안전어린이 축제’를 개최했다.지난 2013년 12월 충북혁신도시 11개 이전 기관 중 최초로 이전을 완료한 가스안전공사는 지역사회와 이전 기관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농촌지역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음성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과 함께 ‘어린이 축제’를 개최했는데, 가스안전공사 충북혁신도시 이전 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행사다.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