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머콕, 퓨즈콕 보급 등 다양한 복지사업 성과
가스안전公, 가스안전혁신 전략 워크숍 개최

▲ 가스안전공사 전대천 사장(사진 오른쪽)이 가스안전혁신전략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가스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자가 17% 감소했다. 또한 사고 건수도 전년 동기 대비 12.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지난 18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임원과 전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GS 가스안전혁신 전략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공사의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상반기 사업실적을 점검하고 부진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특히 다양한 타이머콕, 퓨즈콕 보급 등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통해 올해 가스사고가 지난해 동기(7월 15일 기준) 대비 62건에서 54건으로 8건(12.9%) 감소했고, 가스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도 76명에서 63명으로 13명(17.1%) 줄었다.

또한 정부의 ‘안전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가스안전분야 혁신 마스터플랜 아이디어 발굴, 정부경영평가 A등급 기관 도약을 위한 방안에 대해 전 부서장의 발표와 분임토의를 실시하는 등 창의적이고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전대천 사장은 “이번 워크숍이 가스의 위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힘써왔던 지금까지의 체계를 재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사 본연의 임무인 가스사고 감축은 물론이고 국민들께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안전혁신에 앞장설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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