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회장 김영대)이 ‘행복에너지 Hapeace' 문화 축제를 오는 6월 한달간 주말마다 본사 광장에서 시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 행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현악 4중주 연주회를 시작으로 금관 5중주, 여성 보컬, 재즈 피아노 연주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26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행사도 계획돼 있으며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대성그룹에서 제공하는 슈바르츠코프 엔 헨켈의 생활용품과 주유권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각국 대사관의 참여를 유도해 각국의 다양한 전통 춤과 노래등 공연을 체험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지역 문화 서클 등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직접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나 단체는 스케줄 협의를 거쳐 공연의 기회를 가질수도 있다고 대성측은 밝혔다.

대성그룹은 이번 행사를 위해 본사 광장에 야외무대를 설치하고 햇빛을 피할수 있는 비치파라솔과 의자 200여개를 준비하고 참가자들에게 팝콘을 무료로 나눠줘 주말에 인사동을 찾는 사람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6월 한달간 시범운영을 한뒤 반응이 좋을 경우 대성그룹 광장을 올가을부터는 문화 공연장으로 상시 개방해 누구나 와서 서로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대성그룹은 지난 4월에는 사옥 담장을 인사동 전통거리에 걸맞게 조선민화로 새단장했고 계열사인 대성산업가스 직원들은 ‘인사동 아름답게 가꾸기’운동을 펼쳐 매달 한번씩 아침에 인사동 거리 청소를 하는등 평소에도 인사동 전통문화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고 대성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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