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제주서, 5대 분야 중심

에관공 부설 신재생에너지센타(소장 이성호)가 제5차 한·중 신재생에너지 공동세미나와 국제공동연구 등 양국간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양국간 실무위원회를 병행 개최한다.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제주 KAL 호텔에서 개최되는 공동 세미나는 태양광발전과 태양열이용, 풍력발전, 바이오에너지, 수소·연료전지 등 5개 분야의 사례중심 현황소개와 주제 발표, 양국 전문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8월 중국 곤명에서 개최된 제4차 한·중 신재생에너지 워크샵에서 구체적인 추진 방향에 합의한 태양열, 바이오 분야에 대한 협력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공단측은 밝혔다.

이밖에도 한·중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부대표 및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가 공동 세미나에서 도출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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