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과 공동 에너지 나눔 협약 체결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에너지재단은 인천 서구청,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 한국플랜트서비스㈜ 신인천사업소, 한전KPS㈜ 서인천사업처와 함께 인천 서구 지역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에너지빈곤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5개 기관은 협약을 시작으로 인천 서구 지역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및 에너지 빈곤층을 대상으로 LED조명 교체 및 고효율기기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체 지원에는 관계 기관이 함께 재능기부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인천 서구지역 에너지빈곤 해소를 위해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체계적 지원에 협력을 같이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에너지재단 관계자는 “에너지 나눔에 대한 기관의 관심을 다른 도시들에게도 확산시켜 지속가능한 에너지복지 기반을 마련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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