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독일 프리미엄 보일러 제조사인 바일란트그룹코리아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통해 인천지역 사회복지기관 10곳에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10대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친환경 보일러 전달은 2016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식 후원사로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통해 바일란트 전문 교육을 이수한 테크니션들이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 및 설치를 진행했다.

인천지역에 설치된 바일란트 에코텍(ecoTEC) 보일러는 2012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400만대 이상 판매된 고효율 콘덴싱 보일러이며 효율성, 내구성, 안정성 등의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유럽 프리미엄 시장에서 가장 선호하는 제품인 바일란트 보일러는 실내 거주공간인 거실 및 부엌에 설치할 수 있을 정도로 소음이 적고 안전하며, 14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신뢰받는 브랜드이다.

바일란트의 에코텍 플러스(ecoTEC plus)모델은 용량에 따라 23/28/37Kw 모델 3가지가 있으며, 개별난방을 사용하는 단독주택, 빌라, 타운하우스, 주상복합, 아파트 등 고급형 주택에 주로 판매되고 있다.

잔고장이 적고 효율이 뛰어나 평균 제품 수명이 15년 이상 긴 제품을 인천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설치하여 뛰어난 성능을 어린이들이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게 됐다.

한편 1874년 설립된 바일란트 기업은 100% 바일란트 가족소유 기업으로, 현재 전세계 20개국 이상에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75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바일란트는 난방 및 환기 기술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써, 신재생 에너지를 포함한 프리미엄 친환경 고효율 난방 및 환기 시스템을 전세계의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태양열, 시스템은 물론 히트펌프, 펠릿 보일러, 고효율(전열교환방식) 환기 시스템, 소형 열병합시스템(CHP), 프리미엄 고효율 가스 및 기름보일러, 스마트(Smart) 제어장치 등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