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 서울본부, 서울시교육청 협업 체험형 에너지교육 프로그램 운영

▲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노병욱)가 추진하는 ‘에너지새싹배움터’ 에너지 교육프로그램을 초등학생들이 시청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배유리 기자]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노병욱)는 지난달 영등포평생학습관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서울시교육청 소속 10개 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에너지교육 프로그램인 ‘에너지새싹배움터’를 추진한다.

이번 ‘에너지새싹배움터’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에너지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생활 속의 에너지 의‧식‧주‧행의 4개 주제로 구성해 한 도서관 당 4주차로 진행한다.

각 주제마다 강의와 함께 포스터그리기, 태양열조리기 만들기, 친환경하우스 만들기,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등 연계된 체험활동을 병행해 참가학생들의 흥미를 돋우고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포스터작품은 공단에서 주최하는 에너지절약 현상공모전에 응모 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에서 선정한 에너지 주제 추천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포함한 생활 속에서 실천한 에너지 활동을 기재하는 ‘새싹노트’를 작성하며, 이 중 우수활동학생에게 연말 에너지절약의 달에 표창할 계획이다.

에너지공단 노병욱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초등학생들이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생활 속 올바른 에너지활용 방안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과정으로 미래세대의 에너지 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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