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연맹 박석환 사무총장

[한국가스연맹 박석환 사무총장]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 최대 LNG 수입국 중 하나로 세계 천연가스 시장의 키플레이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공급과잉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우리는 현 시장의 이점을 활용하고자 부단히 노력 중이며, 신재생 에너지, 석탄 등 타 연료 사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정부 차원에서 LNG 발전을 장려하는 등 업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천연가스는 에너지 분야의 선두주자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석유가스신문과 같은 업계 전문 언론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우리 연맹 역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가스 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자 한다.

2015년 6월부터 국제가스연맹(IGU)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내년 6월부터 3년간 회장국으로서 세계가스업계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2021년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2021 세계가스총회(WGC2021)를 개최한다.

이는 우리나라 가스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연맹은 WGC2021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행사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국가적 행사인 WGC2021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가스업계 모든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관건인 만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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