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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발전설비 고장징후 예측' 동서발전 개발 착수'딥러닝 기반 발전설비 고장원인·정비시기 예측시스템' UNIST와 공동 개발
이진영 기자  |  diasia01@gn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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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8  16: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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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발전이 28일 '딥러닝 기반의 발전설비 고장원인 및 정비시기 예측시스템' 개발 착수회의를 진행했다.

[지앤이타임즈] 발전소의 고장원인을 인공지능(AI)이 분석하고 정비시기를 예측하는 시스템 개발에 한국동서발전이 착수했다.

동서발전은 스마트 발전소 구축을 위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으로 '딥러닝 기반의 발전설비 고장원인 및 정비시기 예측시스템' 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딥러닝(Deep learning)은 데이터를 통해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뜻한다.

이번 과제는 UNIST가 자체 개발한 ‘군집 시계열 딥러닝 모델’을 활용해 시스템이 발전소 고장 데이터를 학습하고 상호 인과관계를 분석해 고장원인과 차기 정비시기를 예측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시스템이 가동되면 인공지능이 고장징후를 사전에 예측해 불시정지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 대학 등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발전분야 4차 산업을 주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연구가 자사의 발전운영 분야 노하우와 UNIST의 자체 개발 알고리즘 기술력, 상태전문가 시스템 기술(운전변수를 활용해 이상상태를 감시하는 시스템), AI기반 진단시스템 개발 경험이 융합돼 스마트 발전소 구현을 위한 플랫폼 구축의 기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현재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자가 무선망 및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개발 등 스마트 발전소 구축을 위한 연구 과제를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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