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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수, '지역난방열' 변신…마곡지구 공급‘서남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공급시설’ 서남물재생센터 설치
이진영 기자  |  diasia01@gn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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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9  1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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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이타임즈] 서남물재생센터에서 한강으로 방류되던 하수 처리수가 연 2만4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지역난방열이 된다.

서울시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서남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공급시설’을 준공했다.

이는 지난 2014년 12월 개시해 연간 19만Gcal의 열을 공급하는 ‘탄천물재생센터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공급사업’에 이은 두 번째 사업이다.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공급시설은 1처리장 농축기동 인근 유휴 녹지 지하에 2400제곱미터 규모로 설치됐다.

열 생산 주요 설비로는 시간당 8Gcal의 열을 생산할 수 있는 히트펌프 4대, 열 공급관, 전기실이 있으며 시간당 최대 32Gcal의 열량을 생산 할 수 있다. 연간 15만Gcal의 열이 이곳에서 마곡지구 집단에너지 공급시설로 공급된다.

하수열 공급으로 열병합 보일러 가동에 필요한 LNG 연료가 4975TOE 줄어들게 되고, 온실가스 환산 시 1만5527톤CO2가 줄어든다.

마곡지구에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지역난방 에너지가 공급되는 것.

서울시는 2015년 5월 서남그린에너지㈜와 ‘서남물재생센터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공급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인근지역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2016년 4월 착공했고, 18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시설을 준공했다.

한편 서남물재생센터는 영등포, 관악, 동작, 구로, 양천, 금천, 강서구 등 7개구 전역과 강남, 서초구 일부 지역 및 광명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일평균 약 200만톤 처리하는 하수처리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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