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 온누리상품권 기탁

 ▲ 한국가스공사 안완기 사장 직무대리(오른쪽)과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이재모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지난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1억 7백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전통시장 상품권)을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가스공사가 지난해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포인트를 상품권으로 전환해 기탁한 것으로, 대구지역 노인·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139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법인카드 사용 포인트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협의회 등에 기탁해왔으며, 올해까지 누적 금액은 8억1000만원에 이른다.

가스공사 안완기 사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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