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사회복지기관에 차량 및 유류비 제공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 민들레카는 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2일까지 4박 5일 동안 전국 7개 권역을 통해 총 20개의 비영리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민들레카(카니발)차량과 유류지원을 실시한다.

“지역아동센터를 개소한 이후, 7년 동안 휴가를 보내지 못했습니다. 이번 연휴기간 가족들과 정말 오랜만에 속초로 떠나 휴식을 취하고, 새해 첫 일출을 만나고 싶습니다” 김현영(가명), 지역아동센터 운영

“날마다 같은 공간에서 같은 날을 보내는 장애인거주인들과 함께 신년 여행을 다녀오고자 합니다. 추운 새벽바람을 뚫고 떠오르는 2018년도 첫 해오름을 마주하는 경험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시작하고 싶다” - 최선혜(가명),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운영

민들레카는 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2일까지 4박 5일 동안 전국 7개 권역을 통해 총 20개의 비영리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민들레카(카니발)차량과 유류지원을 실시한다.

지원기관은 그동안 여러 가지 제약으로 인해 신년여행에 어려움을 느껴온 비영리사회복지기관들의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다양한 유형의 사회복지기관들이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식구들의 여행, 지역아동센터 겨울온천여행, 어르신 나들이, 직원연수 등 저 마다의 사연을 담고 가슴 설레는 새해맞이 여행을 민들레카와 함께 다녀오게 된다.

한국도시가스협회 관계자는 “새해 첫 날 느낄 수 있는 해맞이의 설렘을 고객님들께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해맞이의 좋은 기운을 받아서 고객님들의 2018년이 행복함으로 가득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도시가스협회와 함께하는 민들레카는 카니발 및 전세버스 등 무상차량대여를 통해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의 외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민들레카 중앙사무국(사단법인 그린라이트) 대표번호 1670-0633과 민들레카 홈페이지(http://www.minca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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