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 신원식 상근부회장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 신원식 상근부회장]새 정부에서는 ‘2016년도 6.3 미세먼지 특별대책’에 이어 지난해 9월 26일에는 미세먼지관리 종합대책을 통해 우리나라의 PM 2.5기준 초미세먼지의 배출량을 2022년까지 2016년 대비 30%이상 감축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협회에서는 천연가스차량의 보급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CNG버스 구입보조금 예산 증액, CNG전세버스 유가보조금의 상향, 충전소 건설 융자지원금 예산 증액,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LNG 이동충전설비 및 운영 기준 마련과 친환경차 정의에서 삭제된 천연가스자동차의 복원 등 정책사항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송분야 미세먼지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화물자동차의 천연가스 연료전환을 위해 고마력엔진을 장착한 천연가스화물자동차에 대한 시범사업 추진과 중형트럭 및 승합차의 개조기술 개발을 정부 및 공공기관의 지원 아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내수산업의 활성화를 바탕으로 우리업계의 해외진출 또한 확대될 수 있도록 국제협력강화, 전시회 지원, 해외사업 타당성 조사사업도 지속 추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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