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에서 자체 개발한 iPAS Universal 시스템 활용

▲ 서부발전은 지난 7일에 Monitoring & Prognostic Center 개소식을 가졌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서부발전이 충남 태안 본사에 M&P Center(Monitoring & Prognostic Center)를 구축했다.

M&P Center에서는 신재생설비를 포함한 모든 발전설비의 운전정보, 환경감시, 성능감시, 조기경보 등의 원격·실시간 종합감시, 고장예측, 기동지원, 고장발생시 원인분석 및 신속복구 지원 등이 가능하다.

또한 사업소 840여 개소 CCTV를 활용해 설비를 실시간 감시해 화재 및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서부발전과 중소기업이 협업해 차제 개발한 iPAS Universal(intelligent Predictive Analysis System Universal) 시스템을 활용한 것.

서부발전은 자체개발한 iPAS U에 모든 발전운영시스템을 융합해 고장 사전예측, 진단, 예방과 분석을 수행하게 된다.

서부발전은 M&P Center가 전사 발전설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부발전 관계자는 M&P Center의 본격 가동과 함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발전설비에 접목해 설비신뢰도를 높이고 발전운영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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